빈티지를 베이스로, 여러 벌의 옷을 색다른 감성으로 풀어내는 리메이크(Re-make) 브랜드 '조거쉬(Joegush)'. 이미 옷 좀 입는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크러쉬, 딘,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여러 셀럽이 착용하며 주목을 받았다.
디렉터 최행원이 진행하는 브랜드인 '조거쉬(Joegush)'는, 지퍼를 달거나 여러 장의 옷을 이어 붙이고, 페인팅을 하는 등 모든 과정이 그의 손을 거쳐 만들어지며, 그렇게 만들어진 옷은 조거쉬를 대체할 수 없는 개성을 가진 하나의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게 만들었다.
애니메이션 '아키라(Akira)'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코트, 80년대 그런지 록(Grounge Rock) 음악의 무드가 가미된 펑키한 자켓 등, 그가 만든 옷에는 하나하나 테마가 담겨 담겨있으며, 서로 다른 빈티지 의류를 가지고 만들었음에도 뛰어난 디테일과 완성도를 자랑한다.
의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신발, 벨트 등 점점 더 여러 다양한 범주의 '조거쉬 카테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디렉터 최행원은, 컨버스(Converse), 조이리치(Joyrich)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브랜드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조거쉬의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인 'My cat is Rockstar & I'm a manager' 스웻 셔츠. 최근에는 빈티지를 베이스로 한 제품 말고, 프린팅을 통해 만든 옷 또한 선보이고 있다.
디렉터 최행원은, "단 하나밖에 없고, 희소성이 있기 때문에 옷을 사는 시대는 지났다. 그냥 봤을 때 갖고 싶은 옷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트렌디한 빈티지 리메이커, 조거쉬(Joegush)의 제품들은 공식 사이트(http://joegush.com/index.html)와 온라인 편집 숍 '하이츠 스토어(https://heights-store.co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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